팔달구는 지난 20일 팔달구청 열린공간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음악회를 개최했다.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음악회는 2인조 인디밴드'달탐사 소년단'의 잔잔하지만 경쾌한 공연과 캘리그라퍼 이슬기의 힐링 부적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과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가을철 여러 가지 행사와 격무로 애쓰는 직원들과 구청을 방문하신 시민들 모두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우연히 방문한 구청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두번째 런치 음악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