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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승격 제70주년 '역사의 길' 개장
2019-08-13 20:57:35최종 업데이트 : 2019-08-14 15:25:31 작성자 : 장안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   유은애

장안구 만석공원내 「역사의 길 」 개장식 테이프 커팅

장안구 만석공원내 '역사의 길' 개장식 테이프 커팅

수원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장안구 만석공원에 '역사의 길'을 조성하고 지난 12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수원시장을 비롯한 장안구청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요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모여 개장을 축하하고 일반에 최초로 공개된 '역사의 길'을 둘러보았다.

지난 5월 첫 삽을 뜬 역사의 길 조성공사는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사도세자 참배길인 노송길 구간을 복원하고 정조 시대부터 현재까지 연도별로 수원의 역사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길이다. 총 84개의 역사 판석이 새겨진 이 길을 따라 걸으면 지방의 농촌 소도시에서 첨단 글로벌 도시로 성장한 수원의 변천사를 한눈에 느낄 수 있다.

1776년 정조 즉위와 1794년 화성축조부터 1970년 수원시내 짜장면 값 60원으로 인상, 1985년 삼성전자 수원 단지 내 생산기술연구소 준공, 1997년 수원 화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013 프로야구 10구단 KT위즈 창단 및 생태교통 수원 개최, 2017년 FIFA U-20 월드컵 개막 등 수원 역사의 명장면들이 담겨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역사의 길 개장식을 축하하며 "수원시는 이제 한 시대를 마감하고 특례시 원년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 수원시가 지난 70년보다 더 큰 희망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안구 만석공원 「역사의 길 」에 조성한 역사 판석

장안구 만석공원 '역사의 길'에 조성한 역사 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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