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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동, 사랑의 이웃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 추진
20‧21일 양일간 새마을부녀회‧단체장협의회 주관, 형편 어려운 200여 세대에게 전달
2019-11-22 11:05:46최종 업데이트 : 2019-11-22 11:05:46 작성자 :   박희연

매교동 단체원들이 김장담기 행사를 마무리하고 다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교동 단체원들이 김장담기 행사를 마무리하고 다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팔달구 매교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옥) 및 단체장협의회(회장 권영길) 주관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매교동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21일 진행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서는 단체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절인배추를 손질하고 배추 속을 넣는 등 바쁜 손놀림을 보였다.

이들은 이에 앞서 20일 화성시 양감면 정남문 일대에 위치한 텃밭에서 9월부터 관내 단체원들과 함께 정성으로 심고 가꾼 배추 400여포기와 무·쪽파 등 김장용 채소를 수확 후 직접 다듬고 절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매교동 단체원들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0여 세대에 나눠줄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하여 춥고 쌀쌀한 날씨에도 함께 힘을 모아 아침부터 오후부터 열심히 김장작업을 진행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춘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채소 파종부터 수확하고, 수확된 채소로 김장행사를 추진하는 것까지 어느 것 하나 매교동 단체원들의 노력과 정성이 안 들어간 부분이 없다. 이러한 정성과 노력으로 만든 김치인만큼 우리 주변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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