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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을 한 것뿐인데... 저에겐 너무 과분한 상이에요”
이기영 시설유지팀장 ‘중부홍익대상’ 수상…12월 들어서만 3차례 대상 받아
2019-12-16 09:40:50최종 업데이트 : 2019-12-16 09:40:43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이기영 팀장

이기영 팀장(가운데)이 중부홍익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냥 제 일을 한것 뿐인데... 저에겐 너무 과분한 상인것 같아요."

 

지난 13일 수원시청 중부일보가 제정한 제23회 '중부홍익대상'에서 지방공무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수원시청 이기영 시설유지팀장이 인터뷰를 요청하는 취재진에게 손 사레를 치면서 겸연쩍어 한다.

 

중부홍익대상은 중부일보사가 공직 및 사회 각 분야에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선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시상식이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팀장은 1991년 공직생활에 발을 들여논 이후 29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기영 팀장이 중부홍익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영 팀장이 중부홍익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는 지방공무원(기술‧행정) 교육공무원(시도‧행정), 경찰‧소방공무원, 문화‧예술‧체육‧농민‧농민지도자 부문 18명, 공로상 1명 등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이 팀장은 지난 5일 경기방송이 제정한 '자랑스런 경기인대상'과 같은 날 경인일보가 제정한 '경인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등 12월에 들어서 언론사가 제정한 큰 상을 3차례나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기영 팀장은 "이 상은 수원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여기겠다"면서 "125만 수원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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