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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어르신들의 예쁜 모습과 소소한 행복을 남겨드립니다
서둔동행정복지센터, 청사진과 함께 하는 추억만들기
2020-08-11 11:27:02최종 업데이트 : 2021-02-01 15:38:04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복지행정팀   황산성
(위) 보민헤어 원장님, 어르신들과 함께 (아래) 청사진 회원들, 어르신들과 함께

(위) 보민헤어 원장님, 어르신들과 함께 (아래) 청사진 회원들, 어르신들과 함께

권선구 서둔동(동장 김도형)은 지난 7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행사는 '벌터마을 詩 쓰는 할머니들의 행복' 기사를 보고 감동받은 '청년 사진작가 모임' 회원들이 서둔동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진행하게 됐다. 또한 매달 서둔동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는 보민헤어 원장(대표 김보민)이 머리 손질을 해 주었다.

 '청년 사진작가 모임' 회원들은 이번 장수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만들어드릴 수 있는 테마를 기획해 서둔동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며, 이날 촬영한 장수 사진은 바로 현장에서 보정, 인화하여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렸다.

김도형 서둔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삭막해진 사회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기획을 해주신 '청년 사진작가 모임' 회원분들과 어르신들을 예쁜 모습으로 만들어주신 보민헤어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어르신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같이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청사진, 장수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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