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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동, 취약가구 동절기 화재예방사업 펼쳐
수원소방서 연계 751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2018-12-07 19:44:18최종 업데이트 : 2018-12-07 19:39:54 작성자 :   조영희

수원소방서 직원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가져온 장비를 차에서 내리고 있다.

수원소방서 직원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가져온 장비를 차에서 내리고 있다.

수원시장안구 연무동(동장 이완근)은 6일 수원소방서와 연계하여 화재안전취약가구 146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동절기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원 48명이 연무동 신청 가정을 방문하여 가구 당 소화기 1점, 단독형경보감지기 2점을 설치했다. 수원소방서는 「수원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안전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연무동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 통장회의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가구 중 일반주택 거주자를 조사하여 146세대의 신청을 받았다.
 

이완근 연무동장은 "연무동은 고령의 어르신, 장애인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인명사고의 위험이 높은데, 오늘 소방시설 설치로 안심할 수 있게 되었다. 봉사해 주신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연무동은 수원소방서와 연계하여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취약계층과 소방차 통행불가지역을 대상으로 751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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