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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집‘ 명패 달기 행사
20일 생존 김국주 애국지사 댁 방문
2019-02-21 13:58:16최종 업데이트 : 2019-02-21 13:53:12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김국주 애국지사 집에 명패를 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국주 애국지사 집에 명패를 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20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황의형 광복회안양시지회장은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국주 애국지사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았다.

 

김국주 애국지사는 광복군 제3지대의 전신인 광복군 초모위원회 6분처에 참여하여 기간 요원으로 활동하였다. 1944년, 서주지역에 파견되어 초모공작을 전개 하였고 1945년 초, 안휘성 하류 지구 연락 책임자로 임명되어 동지들의 안내와 지하 공작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여 이같은 공적으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상한 바 있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계기로, 앞으로도 보훈지청과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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