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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2동행정복지센터 첫 통합사례회의 열려
복지 대상자에 대한 다각적 지원방안 논의
2018-12-07 18:43:33최종 업데이트 : 2018-12-07 18:38:57 작성자 :   박영란

사례관리대상자 지원을 위한 열띤 토론을 하는 기관관계자들

사례관리대상자 지원을 위한 열띤 토론을 하는 기관관계자들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2층 명품실에서 맞춤형복지팀 전환 후 첫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우만2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 복지허브화추진단,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도립의료원 수원병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하여 대상자에 대한 다각적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 논의된 가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사례로, 질병에 의한 섭식장애로 몸무게가 27kg밖에 나가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신체적·경제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 지원 계획을 모색하였다.

 

특히 대상자를 위해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에서는 회의가 끝난 후 식료품을 직접 구매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하였고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의 상황이 호전되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힘들어도 어디에 도움을 받아야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직접 찾아와 어려움을 알아주시니 살아갈 희망을 얻은 것 같아 기쁘다"며 말했다.

 

최남일 우만2동장은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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