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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학교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추진
2020-06-30 16:24:59최종 업데이트 : 2020-06-30 16:25:13 작성자 : 영통구 종합민원과 민원팀   어수정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첫 주민등록증은 만 17세 이상이 되는 달부터 1년 동안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희망하는 학교는 7월 3일까지 영통구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02년 7월생부터 2003년 6월생 학생들은 신분증 및 사진(여권 규격) 1장을 지참하면 된다. 영통구는 2018년 229명, 2019년에는 215명의 학생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업 일정에 변동사항이 많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가 어려운 학생에게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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