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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가온어린이집, 날씨경영 시상금 이웃돕기에 기부
2019-10-22 16:45:23최종 업데이트 : 2019-10-22 16:45:16 작성자 :   신영희

이웃돕기 성금 전달 기념촬영

가온어린이집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날씨경영을 도입하여 영유아의 호흡기 질환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기상청장상 동상을 수상,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21일, 매산동에 소재한 0세아전용 가온어린이집은 팔달구에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9월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기상정보 활용부분에서 기상청장상 동상을 수상하여 받은 시상금이다.

가온어린이집은 18개월 미만 영아만 입소 가능한 '0세아전용' 어린이집으로 날씨에 민감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에 날씨경영을 도입하여 영유아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영유아 호흡기 질환 평균 결시율이 7.4% 감소한 의미있는 성과를 내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홍승희 원장은 "어린이집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시작한 날씨경영의 성과로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 의미있는 이 상금을 좋은 곳에 쓰고 싶어 어려운 이웃에게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우리시도 건강한 실내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어린이집 자체적으로도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날씨경영을 운영한 남다른 열정에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시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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