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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동 신교동짬뽕, 장애인 시설 식사대접
따뜻한 한끼! 행복한 나눔!
2019-08-23 17:01:16최종 업데이트 : 2019-08-23 16:53:21 작성자 :   김한나

22일,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사업이 실시됐다.

신교동짬뽕(망포역점)에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수원엘림보호작업장, 행복을 만드는 집) 소속 장애인 50여명에게 짜장면과 군만두를 준비해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교동짬뽕은 영통2동 관내 사회복지대상자에게 음식을 후원하는 '나눔토랑(나눔+레스토랑)'으로 지정된 곳으로 정기적으로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업체이다.

이 날 '따뜻한 한끼! 행복한 나눔!'행사에는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Y2봉우리 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편히 식사할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하였다.

윤관영 영통2동장은 "사회에서 관심 사각지대에 놓일 법한 대상자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장소를 제공해준 신교동짬뽕 사장님께 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대상자들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토랑 봉사자들

이날 영통2동 나눔토랑은 신교동짬뽕(망포역점)에서 짜장면과 군만두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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