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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골 이정관 대표, 경로당 노인 초대 소불고기 대접
2019-10-22 16:25:59최종 업데이트 : 2019-10-22 16:25:57 작성자 :   이윤미

21일, 맑고 청량한 가을하늘 아래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에서 경로당 노인 100여명을 오찬에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몸소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훈장골의 선 제안으로 기획 진행됐다. 평소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있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두일 부위원장이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이기도 하다.

오찬 메뉴는 노인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영양만점인 소불고기가 준비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노인은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 몸이 허한데 이렇게 맛 좋은 소불고기를 대접해주어 정말 고맙다. 노인공경심이 점차 사라져 가는 요즘의 사회적 풍조로 왠지 모르게 움츠러 들었는데, 이렇게 우리 경로당 사람들을 불러주어 어찌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했다.

훈장골 이정관 대표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호매실동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또는 넷째 주 월요일에 100여 명씩 오찬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훈장골에서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대접했다. 어르신들 식사중.

훈장골에서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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