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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동 '재개발지역 안전지킴이' 발대식 가져
2018-09-18 14:50:43최종 업데이트 : 2018-09-18 14:47:10 작성자 :   박희연

 

발대식

매교동 '재개발지역 안전지킴이' 발대식 참여자들

매교동은 재개발지역 안전관리를 위하여 동 단체장 단체원, 유천파출소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재개발지역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매교동이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어 공·폐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에 따른 주민들의 치안 불안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단체와 주민의 주도로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하고자 추진됐다. 재개발 관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단체원들의 결의문 선서 및 단체원·주민들이 함께하는 재개발지역 순찰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매교동 안전지킴이는 10월부터 재개발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동 10개 단체가 주체가 되어 4개조로 편성하여 주1회 저녁 9시~10시사이 재개발지역인 115-6 구역과 115-8 구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김경인 매교동장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매교동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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