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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갤러리 영통’ 오픈 기념식 개최
영통구청 개청 15주년 기념 청사 내 ‘Gallery 영통’ 오픈
2018-11-19 15:58:28최종 업데이트 : 2018-11-19 15:54:25 작성자 :   박근영
영통구는 지난 16일 김진표·박광온 국회의원, 영통구 관내 학교장, 도·시의원, 미술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구 개청 15주년 기념  '갤러리 영통' 오픈전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수원 영선갤러리(대표 김형진)의 후원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 김환기 작가의 판화작품과 이두식, 홍일화, 손동준, 제프쿤스 등 12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날 오픈전에는 홍일화 작가로부터 직접 듣는 작품 해설의 시간도 마련됐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딱딱하고 차가운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바꾸고 문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갤러리 영통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작은 미술관의 역할을 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 미술이 왜 중요할까?'라는 주제로 미술평론가인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의 강의가 열려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특별기획전은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영통은 앞으로도 작품을 전시하고자 하는 지역작가 등에게 개방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양화가 홍일화가 '갤러리 영통' 오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 홍일화가 '갤러리 영통' 오픈 기념식에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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