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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1동 '섬섬옥수' 손길로 네일아트 봉사
2019-08-16 16:20:37최종 업데이트 : 2019-08-16 16:13:58 작성자 :   김세희

조명래 환경부장관 ‧ 염태영 수원시장과 「섬섬옥수」팀이 네일 봉사 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사진 찍은 모습

조명래 환경부장관 ‧ 염태영 수원시장과 '섬섬옥수'팀이 네일 봉사 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은 16일, 관내 가마니골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봉사를 했다.

매탄1동은 7월부터 9월까지 주민자치 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가족여성회관과 협약하여 '섬섬옥수' 네일아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 10여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으로 네일아트를 배운 수강생들은 16일 가마니골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재능기부를 하였다. 배운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수강생들은 그간 갈고닦은 솜씨와 함께 봉사의 고운 마음을 노인들에게 전했다.

이날은 특별히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폭염대응 피해예방을 위해 매탄 1동 경로당에 방문해 폭염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네일아트를 하신 어르신들이 무척 곱다" , "매탄1동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여러 가지 봉사를 해주시니 더운 여름을 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봉사자와 노인들을 격려했다.

네일아트를 체험한 노인은 "평소 손 관리를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봉사단이 경로당에 와서 곱게 손 색칠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 어릴 때 봉숭아 물 들였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면서 옛 추억에 잠길 수 있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두용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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