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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3동, 수원천 축제서 풍성한 체험부스 운영
다양한 체험활동, 시민들 눈길 사로잡아
2019-10-22 14:28:21최종 업데이트 : 2019-10-22 14:28:21 작성자 : 나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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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50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2019 수원천 축제'에서 떡메치기, 고추장 만들기, 우드 캘리그라피, 달고나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체험부스 중 고추장 만들기는 축제가 시작하기 전부터 아이들의 체험열기로 뜨거웠으며, 떡메치기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고소한 냄새로 지나가는 행인들을 사로잡았다. 우드 캘리그라피를 체험한 한 아이는 "뜨거운 기계로 그림을 그리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 한 시민은 "기회가 되면 취미생활로 캘리그라피를 배워보고 싶다"고 체험소감을 전했다. 고철웅 세류3동장은 "다양한 부스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원천 축제와 함께 천변의 꽃길도 거닐며 수원천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부스를 운영한 세류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캘리그라피와 와우쿠킹은 오는 31일까지 11월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031-228-6744)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천 축제서 참여자가 우드 캘리그라피 체험을 하고 있다. 한 어린이가 수원천 축제서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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