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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동] 연무동, 감나무골 자율방역단 발대식 가져
26일 연무시장,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위해 긴급방역 실시
2020-02-27 10:42:52최종 업데이트 : 2021-01-28 17:56:42 작성자 :   김선아

감나무골 자율방역단이 발대식을 갖고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나무골 자율방역단이 발대식을 갖고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6일 연무시장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감나무골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연무동 단체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감나무골 자율방역단은 이날 6개조로 나눠 연무시장을 비롯한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는 예방행동수칙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도 벌였다.

 이날 방역을 추진한 자율방역단 정경모 단장은 "이번 방역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때까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교영 연무동장은 "위기상황 속에 솔선하여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단체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증이 사라지는 날까지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연무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한 바 있으며, 24일부터는 연무동청사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방문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세정제를 이용한 손 소독 및 출입자 명부를 작성토록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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