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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노인 100여명에 손수만든 짜장면 대접
2019-10-15 10:52:00최종 업데이트 : 2019-10-15 10:51:53 작성자 :   김미경

 

14일,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건강 및 정서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에 관내 저소득 노인 100여명을 초대하여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노인들을 위해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다과를 지원하고 중사모(중식을 사모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짜장면을 지원했다. 또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으로 율천동 지킴이봉사단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 세트와 유자차를 준비해 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정성 들여 만든 짜장면을 한 그릇 다 비우신 어르신 손에 따뜻한 유자차, 이쁜 손녀 손주들이 만든 수제 비누와 이웃돕기 물품으로 후원된 선물들을 한아름씩 들려드리며 봉사자는 물론 어르신들 얼굴에도 연신 웃음꽃이 피어났다.

주민자치회 정찬해 회장은 "우리 동네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마음을 담은 한끼 식사를 대접 할 수 있어서 기뻤다. 이웃간에 온정과 사랑을 느낄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여러 봉사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승래 율천동장은 "율천동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들이 하나가 되어 이 행사를 함께 준비하게 되어 모두가 즐거웠던 날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율천동에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기부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는 즐거움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에 관내 저소득 노인 100여명을 초대하여 짜장면을 대접했다.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에 관내 저소득 노인 100여명을 초대하여 짜장면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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