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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광교마루길 일방통행 안내 및 봄꽃명소 방문 자제 요청
2020-04-06 12:19:03최종 업데이트 : 2020-04-06 12:18:59 작성자 : 장안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   유은애

수원시 장안구는 봄철을 맞아 광교산과 광교마루길 등 봄꽃 명소들에 대한 상춘객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말 구의 최대 벚꽃 명소인 광교마루길 일대 현장을 찾은 이병규 구정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과 관계부서 부서장 등은 마루길에서의 통행방법과 광교공영주차장 폐쇄 등을 논의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광교마루길 현장 점검 모습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광교마루길 현장 점검 모습

 

이에 따라 지난 3일 광교마루길 목재데크와 연접한 인도를 구분해 방문객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한 방향으로만 통행하도록 안내문을 게시했다. 또한 일부 구간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목재데크 보수공사도 일시 중지해 일방통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장안구의 대표 벚꽃 명소인 광교마루길의 한 방향통행 안내 현수막 게시 모습

장안구의 대표 벚꽃 명소인 광교마루길의 한 방향통행 안내 현수막 게시 모습

 

이와 함께 관내 서호천과 만석공원 등에 대한 방역 확대와 불법 주정차 및 노점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이들 봄꽃 명소에 대한 방문 자제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규 구청장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과 관광객 여러분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벚꽃 명소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광교공원과 광교마루길 일원에서 개최하려던 '제6회 광교산마루길 벚꽃축제' 취소를 결정하고, 축제 취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알리는 현수막을 행사장 주변에 게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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