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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경보제 시행에 따른 오존저감 대책 추진 실시
2009-08-20 16:26:20최종 업데이트 : 2009-08-20 16:26:20 작성자 :   

수원시는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오존발생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화합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오존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오존은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바람이 없고(풍속 2m/초 이하), 기온이 높으며(25℃ 이상) 햇빛이 강한 하절기에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2차오염물질로서 하절기에 주로 발생하여 인체에  호흡기 자극 및 폐기능에 영향을 주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08년도부터 예년과 달리 8월 이후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억제시설인 주유시설 유증기회수설비(VRS)를 설치하는 주유소에 대해서는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일러에서 다량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의 저감을 위하여 중소기업에서 일정수준의 질소산화물 저감효율을 갖는 저녹스버너로 교체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그리고 대기오염물질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배출가스를 저감하기 위하여 운행차 배출가스 상설단속반을 운영하여 여름철에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차정비공장 및 주유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 발생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이번 오존저감 대책 추진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대기오염 저감 및 오존발생을 억제하여 오존 농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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