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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인 등 1700여명에 이웃사랑 듬뿍
2010-02-17 10:49:08최종 업데이트 : 2010-02-17 10:49:08 작성자 :   오연자

영통구는 지난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저소득 불우이웃 사랑나눔 행사를 펼쳐 장애인․홀몸노인 등 복지시설.양로원 15개소와 1667명의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위문금 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사랑을 나누었다. 

사랑나눔 행사에는 지역주민.사회단체.기업체.종교단체.공무원 등 345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였으며 갈수록 불우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가는 현실에서도 영통구의 이번 나눔행사 기간에는 지난해에 비해 참여율이 24.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노인 등 1700여명에 이웃사랑 듬뿍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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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미담 사례를 몇 가지 살펴보면, 박동수 영통구청장이 홀로 사는 김혜자 할머니와 장애인 재활시설을 찾아 위금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가 하면, 영통구 시니어 봉사단이 홀로 사는 저소득 홀몸노인 100세대에 떡과 만두를 손수 만들어 전하고, 구․동 6급이상 간부공무원 74여명이 장애인.노인.소년소년가정 등과 결연을 맺고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수원시 생활체육회와 범죄예방 영통지구 협의회에서 각각 쌀 10㎏ 100포씩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하고 동 주민센터에서도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다채롭게 펼치는 등 시민들의 이어지는 이웃사랑은 추위도 물리쳤다.

영통구는 앞으로 저소득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의 손길이  연중 미칠 수 있는 이웃사랑운동을 상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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