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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네 매산동에 얼굴 없는 천사가 나타났어요
100만원 상당 빵 기부…지역아동센터와 위기가구 및 저소득층 60세대에게 전달
2020-01-02 15:44:36최종 업데이트 : 2020-01-02 15:44:45 작성자 :   조정의

얼굴없는 천사의 기부한 100만원 상당의 빵.

얼굴없는 천사의 기부한 100만원 상당의 빵.

2019년 마지막 날인 31일 얼굴 없는 천사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제빵이 기탁되는 훈훈한 선행이 알려졌다.

외부에 알려지기를 원치 않는다는 기부자는 관내 유명 제과점에 들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상당의 제빵을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달시켰다는 것.

매산동 관계자는 "기탁 받은 제빵은 지역아동센터와 위기가구 및 저소득층 60세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뜻밖에 선물을 받은 이웃들은 "2019년 따뜻한 선물로 마음이 풍족해졌으며 2020년에는 좋은일만 생길 것 같다"고 행복함을 전했다.

매산동장(오병철)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뜻깊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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