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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개청 20주년 맞이 통장 퀴즈대회
2008-06-25 17:25:15최종 업데이트 : 2008-06-25 17:25:15 작성자 :   이정훈

오는 27일 권선구는 개청 20주년을 맞하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권선구통장협의회(회장 전갑태/평동)는 구청과 주민간 의사소통의 주요 통로로써 구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통장들과 함께 개청 20주년을 축하하며 주민들과 통장이 함께 어울리는 '퀴즈가 좋다! 권선구가 좋다!'를 개최한다.

이날은 각 동 대표 통장 11명이 퀴즈대회에 참가하여 내고장 수원과 직무에 관련한 문제를 풀며 그동안 직무를 수행하면서 알게된 지식과 기량을 뽐내는데 각 동에서 응원단을 특파할 예정으로 알려져 치열한 응원전도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와 고물가, 시민 촛불 집회 등 어수선한 분위기로 행정불신이 팽배해, 자동차세 등 각종 고지서 교부 시 가정을 방문해도 문을 잘 열어주지 않는 주민들이 많아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많은 통장님들의 얼굴에 오랫만에 흥미와 기대가 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창규 권선구청장은 "행정 불신이 커진 지금이 주민과 행정의 긴밀한 유대와 협조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통장이 행정 보조자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통장의 자질을 함양하고 역량을 강화해 이미지를 쇄신하는 계기다 될 것"이라고 이 행사의 목적을 밝혔다.

전갑태 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통장들이 주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고통을 분담해 신뢰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화합을 이끌어 보자"며 의욕을 보였다.

권선구는 1988년 7월1일 팔달구 교동 청사(현 가족여성회관)에서 개청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데, 지금은 지난 2006년 3월 17일 권선행정타운으로 이전해 11개 동에 인구 31만 6016명(2008.6.1. 현재)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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