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팔달행복더하기_1 지난 16일에는 쁘띠 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이라며 50만 6,060원을 보내왔다. 지난 14일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아이들과 가족 200여 명이 함께 모여 학부형들이 보내준 장난감, 의류, 책 등을 판매하고, 아이들에게는 '나도 도울 수 있어요'라고 쓴 저금통을 하나씩 나눠줘 동전을 모았다고 한다. 어린이 집에서 아이들이 착한일과 모범적인 일을 하면 칭찬과 함께 스티커를 하나씩 주면 이를 보고 부모들이 동전을 하나씩 주는 것을 3주간 저금통에 모았다고 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정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이 모습이 팔달구에 행복을 더하고 있다."고 감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