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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수원공동체, 이번엔 평동에서 활약
홀몸노인에 밑반찬 배달, 장수사진도 촬영
2008-07-21 11:14:26최종 업데이트 : 2008-07-21 11:14:26 작성자 :   e수원뉴스

수원시는 해피수원공동체, 삼성전자(주), 수원여자대학이 MOU협약으로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함께하는 홀몸노인 전략사업을 개발해 2007년 연말부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5월 21일 협약식을 계기로 7월부터는 평동 주민리더 교육을 한데 이어, 장수사진 촬영을 비롯한 특화 프로그램 4개와 상시프로그램 10개 등을 동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8일과 19 일 이틀간은 경기도공동모금회 후원으로 홀로사는 노인 70명을 대상으로 한 '밑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는데 수원여대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삼성전자(주) 동아리와 평동 주민리더가 함께 배달했다.

또 수원여대 광고영상과와 미용예술과 교수와 학생 중심의 사진동아리는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자 홀로 사는 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이라는  뜻 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문정례 할머니(81세)는  "손녀딸 같은 학생과 직원들이 우리를 위해 이렇게 화장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어서 너무 기쁘다" 말했고, 이경연 할아버지(70세)도 "얼굴을 단장하고  사진을 찍으니 10년은 젊어보여 기분이 새롭다" 고 매우 기뻐했다.

해피수원공동체, 이번엔 평동에서 활약_1
수원여대 밑반찬 조리(수원여자대학, 삼성전자(주))
해피수원공동체, 이번엔 평동에서 활약_2
홀로사는 노인 밑반찬 배달 서비스
해피수원공동체, 이번엔 평동에서 활약_3
삼성전자 사진동아리 회원 도우미 활동
해피수원공동체, 이번엔 평동에서 활약_4
수원여대 광고영상과, 미용예술과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또 해피수원공동체와 삼성전자(주), 수원여자대학은 평동주민리더와 함께 개별 가구를 방문해 노인들의 욕구를 분석해 추가사업을 발굴하고, 생필품 지원과 가사돕기, 말벗되기, 병원동행 등 의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특화프로그램으로 무료 건강검진, 노인 초청 위안잔치, 연탄 배달, 김장김치 배달 등의 전략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토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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