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중간평가회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고유가 대비 에너지 절감 등 열띤 교육
2008-07-22 16:06:27최종 업데이트 : 2008-07-22 16:06:27 작성자 : 최민화
|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목) 농업인 연구모임 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8년도 기술보급 시범사업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시범사업 추진 농장을 수원시 재배 농민들과 함께 둘러보았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중간평가회_1 소득작목 분야는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소량의 지하수를 이용, 냉․난방 시스템 기술을 도입한 시설하우스 에너지절감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시설채소류에 천적과 친환경 농자재를 투입하는 등 화학농약을 대체한 생물적 해충방제 기술 뿐만 아니라 2008년에 고소득 창출을 위해 새소득 작목으로 육성한 쿠마토(흑토마토)등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밖에도 혹서기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과 고유가를 대비한 에너지 절감 기술 등 농가 경영에 필요한 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 또 2008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취지와 효과 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농가를 통하여 시범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 후 소득 창출 등의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정대운(시설채소. 53)농가는 수원농업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새로운 농업, 농촌으로의 방향 전환을 모색해서 도시농업의 모델이 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