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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 한마음, 지역경제를 살리자!
경기중소기업인협의회 수원지회, 수원시장 초청 조찬간담회 개최
2008-06-10 10:39:52최종 업데이트 : 2008-06-10 10:39:52 작성자 :   김하수

중소기업인 한마음, 지역경제를 살리자!_1
중소기업인 한마음, 지역경제를 살리자!_1
경기중소기업인협의회 수원지회(지회장 이범재)는 10일 호텔 캐슬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을 초청해 기업인 조찬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인 1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은 "유가급등에 의한 글로벌 물가상승, 세계경기 둔화, 내수경기 부진 등 우리 중소기업들이 2~3중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시의 기업지원 시책과 기업들이 가야할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한 시책으로 친환경적 그린 첨단 산업단지 조성, 부족한 공장 입지문제 해결을 위한 아파트형공장 설립,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지원, 산업패밀리클스터 사업추진,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 해외박람회 참가지원과 시장개척단 파견, 중소기업 현장애로 모니터링제 실시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김 시장은 "중소기업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게 하는 버팀목인 만큼 기업인들이 마음놓고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기업인들도 초경쟁 환경 속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희망을 갖고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쟁력을 축적해가는 노력을 병행한다면 어려운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범재 경기도중소기업인협의회 수원지회장은 "오늘은 매우 유익한 자리였으며, 우리 중소기업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때 일수록 희망을 갖고 중소기업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직자와 함께 지혜를 모으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심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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