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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배달해 드려요
파장동 부녀회 사랑 실천
2008-06-12 09:53:21최종 업데이트 : 2008-06-12 09:53:21 작성자 :   박은영
파장동 새마을 부녀회는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파장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부자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여명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으로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직접 전달해 주는 등 사랑의 봉사를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사랑을 배달해 드려요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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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배달해 드려요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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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만드는 날은 부녀회원들의 웃음과 사랑의 마음으로 동 주민센터는 활기에 넘친다. 
고소한 냄새와 함께 전달되는 그들의 사랑이 전해져서 동 주민센터내에는 향기로 가득하게 된다.

파장동 부녀회에서는 반찬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묻는 등 사랑의 전달자가 되기도 한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불우이웃을 위해 봄에는 떡국나누기 행사를, 여름에는 삼계탕을 끓여 파장동 노인들을 모시는  '복달임행사"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겨울에는 파장동 10여단체가 함께 일구어 수확한 배추, 무를 가지고 김장을 만드는 "사랑의 김장 전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화임 부녀회장은 "우리들의 노력으로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고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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