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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 실시
2008-07-01 18:18:31최종 업데이트 : 2008-07-01 18:18:31 작성자 :   박형선

시는 7월에 65개 법인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는 관내 4,350개 법인에 대한 3~4년 주기의 정기세무조사로 부동산 취득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지난해에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과 종업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부동산 취득원가 누락여부, 대도시내 신설법인 등록세 중과여부, 주민세․사업소세 또는 과점주주의 적정신고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한다.

한편, 성실납세법인이나 소규모 임차법인은 전자나 서면조사를 실시해 기업의 부담을 최대한 줄여 현업에 충실토록 할 예정이다.

시청 세정과장은 "실적 위주의 조사에서 과감히 탈피,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로 탈루.은닉 세원을 막고 자발적인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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