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통구 영통동 1025-10번지 등 4개소의 공한지와 불법경작지를 정비해 늘 푸른 숲으로 탈바꿈 시켰다고 밝혔다. 자투리땅이 숲으로 화장했네요_1 특히 수일중학교와 접한 도로주변은 경기과학고와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이 위치하고 있어 전국에서 오는 방문객이 많아 소나무 등 7종 1,923주를 식재해 수원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쾌적하게 조성했다. 자투리땅이 숲으로 화장했네요_2 영통동 1025-10번지 일원은 인근 주민들의 불법 경작과 각종 쓰레기의 무단 투기로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있었는데 이를 수거하고 키가 큰 단풍나무 등 8종 130주를 식재해 숲으로 조성했다. 이로써 토사유출을 방지하고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돈했다. 또 장안구청과 한일타운의 접합면으로 그동안 녹지축이 단절됐던 지역에는 왕벚나무 24주를 식재 선형녹화를 연결해 시민들에게 녹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심내 공한지, 자투리땅, 교통섬, 경사면 등에 지속적으로 녹화사업을 실시해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고 늘 푸른 도심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