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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2008-08-19 09:39:07최종 업데이트 : 2008-08-19 09:39:07 작성자 :   박선봉

수원시는 추석연휴를 전후해 귀성객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대형화재와 재난사고에 대한 사전대비가 요구됨에 따라 대형판매시설, 영화관, 여객터미널 등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시설물관리부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대상은 수원시 관내 백화점 3개소, 대형판매시설 10개소, 재래시장 등 판매시설 44개소, 여객터미널 2개소, 공연시설 14개소, 경마장 등 총 75개소이며, 설날 연휴기간 중 상대적으로 화재와 재난사고에 취약한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토록 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물 관리자와 종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사고 없는 편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추석연휴를 대비한 자체계획 수립 여부와 재난발생시 응급조치와 비상배치도 작성여부, 판매시설의 경우 피난통로 내 상품적치와 판매행위 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적합여부, 여객터미널과 주요 역의 귀성객 안전대책 여부 등이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요인 존재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는 안전점검 시 시설물 관리주체에 대한 안전교육을 병행해 스스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인 경우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하여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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