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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는 이제 그만!
2008-08-19 11:51:34최종 업데이트 : 2008-08-19 11:51:34 작성자 :   이정훈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통장협의회 등 8개 유관 단체와 함께 8월부터 지속적으로 무단투기가 성행하는 지역 30개소를 선정 계도 현수막 90개를 제작 부착하는 사업을 벌이고 잇다. 

쓰레기 무단투기는 이제 그만!_1
쓰레기 무단투기는 이제 그만!_1
이번 사업은 유관단체의 동행정 참여 유도 차원에서 단체 명의로 제작한 현수막을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 지역에 부착함으로써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계도의 효과를 극대화 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동에서는 우선, 지난 10일 1차적으로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 지역 30여 곳에 현수막을 부착하였으며,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일정기간이 경과하여 노후한 현수막이 도시미관을 해칠 경우 현수막으로 교체한다. 

또 선정된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12개소에 쓰레기 미수거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였고,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을 파악 추가 경고 현수막을 부착할 계획이다. 

박선우 세류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8개 단체가 자율적인 현수막 제작을 통하여 동 행정에 참여했다는 자긍심은 물론 주민스스로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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