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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 모시고 효도관광 다녀와
영통구 새마을협의회 행복나눔사랑
2008-09-30 19:19:30최종 업데이트 : 2008-09-30 19:19:30 작성자 :   구선애
영통구 새마을협의회(회장 민경춘)는 지난 24일 올해 합동고희연 대상 노인과 독거노인 등 24명과 함께 충북 단양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는 지난 '제2회 영통행복나눔축제' 때 먹거리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을 바탕으로 모자라는 금액은 주변에서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조금씩 정성을 보탰다.

홀몸노인 모시고 효도관광 다녀와_1
홀몸노인 모시고 효도관광 다녀와_1

이날 효도관광에 참석한 노인들은 단양8경과 충주호 유람선 관광을 즐기며 무척 행복해 했고 동행한 협의회원들이 노인 한분 한분을 정성껏 모시면서 설명과 안내를 도와줬다.
한 할머니는 "오랜만에 관광을 하게 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식처럼 우리를 돌봐 줘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민경춘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관광하시는 것을 보니 더없이 기쁘다"며 "부모님께 다하지 못한 효도를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하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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