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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시민불편제로화' 효과 톡! 톡!!
시민 불편사항을 미리 찾아 100여 건 해결
2008-07-01 17:28:44최종 업데이트 : 2008-07-01 17:28:44 작성자 :   한정례

장안구는 지난 3월부터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통해 불편없는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불편 제로화'를 시행하고 있다.

'시민불편 제로화'는 행정 사각지대나 주요 재난재해 취약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점검반이 매주 2회 이상 관내를 순찰해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을 찾아 3일 이내 해결한다.

장안구는 지난 3개월간 도로변과 보도블록 등 훼손 30 건, 교통표지판 표기오류나 위치 부적정 등 교통 관련사항 24건, 어린이공원 놀이시설물 파손 18건, 건축.광고물 분야 17건, 노상적치물 또는 무단투기 폐기물 방치에 따른 도시미관 훼손 16건 모두 105건을 찾았고, 이 점검사항들은 모두 개선 조치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직원 모두 고유의 담당업무가 있어 바쁘지만 정기적으로 돌아오는 현장 순찰에 모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며 "현장 점검을 나가면 주민들이 먼저 다가와 의견을 제시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부분들을 빨리 개선조치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주민들과 접할 수 있는 현장 점검은 민원의 입장을 이해하기가 쉬워 의사소통이 잘 된다."며 "업무 외적인 부분까지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는 더욱 내실있는 시민불편사항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위해 지난 5월부터는 총무과 전직원을 순번제로 점검에 참여하도록 해 점검반 규모를 확대했으며, 앞으로는 '시민참관단'을 모집 시민과 함께 현장 점검을 하는 기회를 만들어 한발 더 시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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