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광복 63년, 대한민국 건국 60년 다채로운 경축행사
수원시, 가정마다 태극기달기운동 적극 참여 당부
2008-08-08 11:28:00최종 업데이트 : 2008-08-08 11:28:0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광복 63년, 건국60년을 맞이해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제63주년 광목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 경축행사'를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건국 60년을 경축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주요 간선도로를 비롯한 지선도로에 태극기를 최대한 게양하는 한편 각가정 및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직장마다 태극기를 달도록 홍보해 태극기가 물결치는 거리를 만들기로 했다. 

광복 63년, 대한민국 건국 60년 다채로운 경축행사_1
광복 63년, 대한민국 건국 60년 다채로운 경축행사_1
시는 각동주민센터에 태극기 판매창구를 운영해 시민들이 태극기를 쉽게 구입해 달 수 있도록 했으며 태극기 게양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동별 태극기 게양상황을 파악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

광복 63년과 건국60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4일간에 걸쳐 인계동에 소재한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21회 수원여름음악축제를 갖는다. 

11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음악축제는 첫날인 11일에 해피7090콘서트를 열어 마야, 박강성, 조승구 등이 참가하는 인기가수의 공연에 이어 12일은 퓨전국악공연팀인 '버들'과 경기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이 이어지고 13일은 수원레인보우 경음악단과 윈드앙상블이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OST 콘서트가 열린다. 

광복절 전날인 14일에는 락뮤직 콘서트를 열어 한여름 무더위를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으로 씻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저녁에는 경기도 문화의전당 야외광장과 서장대에서 대한민국의 지도와 태극기, 숫자 60을 형상화 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경축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광복 63년, 대한민국 건국 60년 다채로운 경축행사_2
광복 63년, 대한민국 건국 60년 다채로운 경축행사_2

한편 시는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애써 온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생존하고 있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114명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광복 63년과 대한민국 건국 60년을 맞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독립유공자와 광복회원 등을 대상으로 철도, 전철,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서울랜드 등 관광지와 3․1운동 순국유적지도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국의 고궁, 능원은 전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63회 광복절과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경축하는 의미에서 주요 도로에 태극기를 대대적으로 게양할 계획이며 110만 수원시민도 함께 참여해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