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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바로알기 행사 개최
제63주넌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
2008-08-11 14:15:55최종 업데이트 : 2008-08-11 14:15:55 작성자 :   이정훈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3일(수) 구청 대회의실에서 권선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신영구) 주관으로 각동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들 300여명을 초청해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 『독도 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최근 일본정부의 중학교 신 학습 지도요령 해설서 독도 영유권 기술에 대응해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도와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독도사랑의 정신을 드높여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모두 3부로 구성해 진행된다.

독도 바로알기 행사 개최_1
독도 바로알기 행사 개최_1

먼저, 부대행사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권선구청 1층 로비에서 『우리땅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사진전은 독도관련 자료 및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촬영한 독도사진 작품 등 15여점을 전시해 구청을 찾은 주민들에게 우리땅 독도를 바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금호동 기타교실 고동원 강사와 함께「독도는 우리땅」노래로 독도에 대한 역사를 배우게 되며, 독립기념관에서 제작한「일본제국주의 한국강점과 한국민의 저항」영상물을 시청할 계획이다. 

2부 의식행사 후 3부에서는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사연구소 김도형 선임 연구원을 초빙해 우리땅 독도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신영구 권선구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얼마나 부당한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고, 이번행사로 주민들이 아름다운 섬 독도에 대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게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도바로알기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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