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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아주인테리어 저소득층 가정 주거지원 사업 펼쳐
2008-09-03 14:40:02최종 업데이트 : 2008-09-03 14:40:02 작성자 :   안희애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한 (주)아주인테리어(대표 강명진)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월 장안구청에서 대상자를 추전받아 1가구씩 '사랑의 집수리 사업' 을 펼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은 감히 집수리를 할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실정으로 구와 아주인테리어는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

강명진 대표는 "회사 설립이 아직 초창기지만 주민들의 도움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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