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합동고희연 실시_1 올해는 영통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숙) 주관으로 지난 9일 11시 영통크리스탈뷔페에서 고희대상 노인 9명 (남5, 여4)을 모시고 영통구노인지회 차동학지회장을 비롯해 도, 시의원, 영통구 단체장, 각 경로당별 회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들께 잔을 올리며 큰절을 올렸으며, 각 단체에서 마련한 이불, 모시메리, 양말 등 선물도 푸짐하게 전달했다. 가수 송봉수 씨의 사회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고희 대상 노인들이 각 새마을부녀회장 손을 잡고 입장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여흥의 시간과 오찬을 함께 했다. 새마을부녀회장들은 "오늘 하루 짧게 딸 노릇을 하여 기쁘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 뵙겠다"는 약속을 하며 피곤함도 잊은채 따뜻한 마을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