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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 실시
2008-06-26 14:08:15최종 업데이트 : 2008-06-26 14:08:15 작성자 :   이정훈

권선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 실시_1
권선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 실시_1
권선구는 지난 25일 오후 7시부터 세류역과 학교주변 상가에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협의회원과 각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지도를 실시했다.

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관내 세류역주변 상가밀집지역 등 청소년 탈선을 조장하거나 우려되는 지역에서 합동지도반 12개 반을 편성해 청소년을 선도하고 유해환경에 대해 민.관 합동지도를 실시한 것이다.

이날 합동지도반은 무단으로 배포되고 있는 청소년 유해매체물(전단지, 포스터, 현수막) 수거하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업소 대표에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유해약물 판매 금지 등을 당부했는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선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동지도에 참여한 손영애 세류1동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희망으로 어른들이 앞장서서 청소년을 보호해야 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변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유관기관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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