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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더위보다 더 뜨거운 영통구 시민정보화 교육장
2008-07-25 15:11:58최종 업데이트 : 2008-07-25 15:11:58 작성자 :   구선애
수원시 영통구가 정보화시대에 맞추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영통구 시민정보화 교육은 삼복더위 폭염 속에서도 지칠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구는 매월 구청 전산실을 비롯하여 4개소에 전산 교육장을 설치하고 노인을 비롯해 장애인, 주부 등 희망자를 모집하여 1일 3시간씩 인터넷, 문서편집, 간단한 통계 작성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능력 배양을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삼복 더위보다 더 뜨거운 영통구 시민정보화 교육장_1
삼복 더위보다 더 뜨거운 영통구 시민정보화 교육장_1
이에 매월 초에는 다음달 교육생 모집을 위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모집과목은 컴퓨터 기초반과 엑셀반이다. 그러나 컴퓨터 기초반은 항상 신청인원이 많아 올 하반기에는 컴퓨터 기초반을 확대하여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휴가철과 맞물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0%에 가까운 출석률을 보이고 있는 구청 정보화 교육생들은 "말끔한 교육환경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은 강사님이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강의를 해 주시는 덕분에 하루도 빠질 수 가 없다"며 배움의 열의를 내보였다. 

구 정보통신팀 조남현 팀장은 "연세도 많은 어르신들이 세대간의 격차를 줄여 보고자 열심히 배우며 친구 가족에게 인터넷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기뻐하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보소외계층이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날로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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