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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애인 복지 다양한 정책 추진
경제적 지원, 재활치료, 비장애인 인식 개선사업, 일자리 창출 노력
2008-07-28 11:14:59최종 업데이트 : 2008-07-28 11:14:5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4만여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6년 6월에 개관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놀이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상담사업과 물리치료 등 의료복지사업, 사회적응지원사업, 직업지원사업, 아쿠아로빅, 수영 등 스포츠사업과 장애인활동보조사업이나 무료진료서비스 등 지역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있으며 사랑샘도서관도 운영하고 있어 1일 평균 이용 인원이 1600여명에 달한다. 

수원시, 장애인 복지 다양한 정책 추진_1
일일 장애 체험을 하는 김용서 수원시장
또 신체기능 회복과 균형 감각 향상을 위해 화산로타리클럽과 경기도행변전우회 기병봉사단의 지원으로 재활 승마 체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경사로 이어가기 캠페인도 추진해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활동이 어려운 1급 장애인 350명을 대상으로 장애정도에 따라 생활도우미를 파견, 월30~90시간의 가사 활동이나 이동 보조서비스를 제공해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장애인 자녀 교육비, 의료비 지원과 재활 보조기구나 공동주택 특별 지원사업, 자립 자금 대여, 무료신문 제공 등 저소득층 장애인의 생활을 돕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제공해 안정된 생활을 돕고자 영통구 신동 디지털엠파이어Ⅱ 내에 582㎡의 공간을 확보해 '장애인 공동 작업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무궁화동산에 수탁해 9월 초부터 운영하게 될 공동작업장은 장애인 25명에게 배터리 임가공과 청소기 부품 조립작업 등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을 안정시키고 삶의 질을 높여 장애인 가족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수당이나 의료비 지원 등 경제적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장애극복을 위한 재활치료나 비장애인의 인식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가정의 경제적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역점을 두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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