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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약속한 사업 반드시 추진돼야합니다"
수원 중장기 발전위한 중점전략 추진상황 보고회
2008-07-30 11:23:52최종 업데이트 : 2008-07-30 11:23:5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8대 중점전략 100대 핵심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가 30일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은 "수원의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중앙과 경기도로부터 4572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투자재원을 확보해 교육관련 사업지원, 도로․교통문제 해소,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 등 시정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했다"고 평가하고 2년 동안 중앙기관과 경기도, 민간부문에서 총 62개의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함으로써 시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계속되는 고유가와 곡물가격 인상이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사업추진에 따른 재정확보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전제하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민과 약속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시민과 약속한 사업 반드시 추진돼야합니다_1
시민과 약속한 사업 반드시 추진돼야합니다_1

수원시는 시민에게 약속한 100대 과제 중 민선4기 2년 동안 완료 20건, 추진 중 78건, 추진 불가 2건으로 분석했다. 
이중 주요 완료사업으로 교육 분야에 교육지원 조례 제정, 평생학습센터 설립을 통한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선정했으며 경제분야로는 기업지원전담부서 설치, 창업지원센터 설립, 외국인근로자 대책추진을, 복지분야로는 노인수발보험제도 시범사업 조기 정착,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가족여성회관 설치를, 문화분야는 화성성역의궤 세계기록유산 등록, 수원화성운영재단 설립, 수원 역사박물관 건립, 전통문화 체험센터 설치를 꼽았다.  

한편 서울농생대 부지를 활용해 대학을 유치하려한 계획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거 수원이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임으로써 더 이상 추진이 불가하고 경기남부권 고속철도역사 유치계획도 평택으로 확정됨에 따라 추진이 불가해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시 관계자는 "100대 핵심과제 중 현재 추진 중인 78개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서수원 종합스포츠센터 조성사업이나 노인전문요양원 설립 등 사업 진도가 50% 미만인 42개 사업은 해당부서와 협조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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