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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 태안자원봉사
2008-01-18 20:45:42최종 업데이트 : 2008-01-18 20:45:42 작성자 : 시민기자   오경석
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 태안자원봉사_1
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 태안자원봉사_1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는 1월 18일 오전8시부터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로 해수욕장, 어장 및 양식시설에 많은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중 서해안 의항리(충남 태안군 소재)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로 서해안일대 생태계 파괴에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수원지부 직원,후원회원 및 그 가족들 그리고 갱생보호대상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갱생보호대상자 박철수(가명)씨는 "최악의 기름 유출로 아름다운 태안지역이 죽어버린사고가 발생한지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기름 냄새가 나는 사고현장에 직접 와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되니 마음이 더욱 아프고, 지역 주민들과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노력하는 만큼 빨리 아름다운 태안 해안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서해안 기름제거 작업에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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