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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다중 이용시설 안전 관리 회의
2008-01-21 09:35:47최종 업데이트 : 2008-01-21 09:35:47 작성자 :   박선봉

수원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형 다중이용시설(백화점, 대형할인마트, 공연시설 등)의 안전책임자 및 실무자 등 43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회의를 실시했다. 

대형 다중 이용시설 안전 관리 회의_3
대형 다중 이용시설 안전 관리 회의_3

이번 회의는 최근에 발생한 이천 냉동창고 폭발 화재 참사와 관련하여 지난 1월 11월에 실시한바 있는 대형공사장 안전관리자 교육과 연계해 실시한 것이다.

회의에 앞서 수원시 건설교통국 최철규 국장은 "철저한 예방과 대비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과 다중 이용시설의 안전관리자는 막중한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항상 기본에 충실하여 업무에 임한다면 참담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인재는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재난안전관리과 담당자는 설날 연휴를 대비한 재난 예방활동 강화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시설기준과 유지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고, 특히 2007년도 안전점검 결과 피난 통로 및 방화셔터 하단부 물품 적치 등 19건의 주요 지적사례를 발표하고,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한 뒤 아울러 시설물 안전(방화)관리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였다. 

수원시는 1월 21일(월)에도 광역철도공사장 시공사 소장 및 감리단장을 대상으로 시 관계부서 공무원과의 안전관리 회의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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