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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꾼(고맙습니다)! 수원시 청소년들..."
캄보디아 '2008 수원시 청소년 해외봉사캠프' 실시
2008-07-23 16:13:26최종 업데이트 : 2008-07-23 16:13:26 작성자 :   하현승

수원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주에 있는 수원마을에서 2008 수원시 청소년 해외봉사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서로 돕는 공동체의식 함양과 자발적 봉사의식 고취로 성인봉사활동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실시한 이번 봉사캠프에서는 자매도시인 시엠립주 '수원마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놈크롬, 본펜리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현지 초등학생들과의 축구경기,  권선보건소와 아주대 합동의료봉사팀의 보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다일공동체에서는 급식 준비부터 배식․식사보조․설거지는 물론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작년에 봉사캠프를 실시한 (사)로터스 월드(BWC)의 아이들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교민회 등과 어울려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는 등 자매도시간의 우정을 나누었다. 

수원마을구호품전달
의료봉사보조활동
목욕봉사
급식봉사

청소년들은 재래시장과 수상가옥 등을 보며 이 나라의 어려움을 새삼 돌아보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세계적인 문화유적 앙코르왓을 견학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을 마감한 저녁에는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인성계발 활동 등을 통해 현재 청소년기의 자원봉사 시작이 성인 자원봉사 활동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하고 값진 봉사캠프가 됐다.

수원시 담당자는 "국제 봉사캠프를 계기로 따뜻한 사회,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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