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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패에 신명 난 삼바축구
팔달 서포터즈 응원속에 이탈리아 눌러
2008-06-16 10:27:22최종 업데이트 : 2008-06-16 10:27:22 작성자 :   

팔달구는 2008 피스퀸 수원컵대회에 참가하는 브라질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서포터즈를 만들어 열렬한 응원을 해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스포츠 외교에 일조를 하고 있다.

지난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이탈리아의 경기. 휴일인데도 건설과 직원들과 매교동을 비롯한 5개동의 300여 명의 서포터즈는 브라질 대표팀의 상징인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열광적인 응원을 펼쳐 다른 참가국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서포터즈의 핵심 세력(?)인 화서2동 '꽃뫼풍물패'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고유의 응원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는 물론 언론사의 취재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풍물패에 신명 난 삼바축구_1
풍물패에 신명 난 삼바축구_1

이날 경기는 열광적인 서포터즈의 응원으로 브라질이 전.후반에 각각 1골을 넣어 2:1로 이탈리아를 물리쳤다.

신태호 건설과장은 "브라질 꾸리찌바시와 우리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각별한 인연이 있다."며 "매 경기마다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을 해 브라질의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풍물패에 신명 난 삼바축구_2
풍물패에 신명 난 삼바축구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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