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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황금물결로 넘쳐나는 황화꽃길 조성
2008-08-06 15:41:45최종 업데이트 : 2008-08-06 15:41:45 작성자 :   구선애
영통구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속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에 파종한 황화 코스모스가 거리마다 활짝 피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구는 남부우회로, 원천천 성당입구, 동수원 I.C, 원천리천등 슬럼화된 관내 취약지역 39,457㎡의 면적에 황화 코스모스를 심어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그동안 보는 이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거리가 아름다운 황금빛 물결로 탈바꿈 하게 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원천교에서 백년교 구간까지 봄에는 유채를 파종하고 여름에는 코스모스 및 해바라기를, 가을에는 국화를 식재 테마별 꽃길을 조성해 연중 내내 꽃들로 뒤덮힌 살아있는 도시로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이미지를 부각시켜 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꽃을 심어 도심속의 자연친화적인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날로 높아지는 시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생태환경 도시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통구, 황금물결로 넘쳐나는 황화꽃길 조성_1
영통구, 황금물결로 넘쳐나는 황화꽃길 조성_1

영통구, 황금물결로 넘쳐나는 황화꽃길 조성_2
영통구, 황금물결로 넘쳐나는 황화꽃길 조성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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