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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활성화 위한 캠페인 실시
팔달구 16일 팔달문 시장 일대에서
2008-04-17 15:03:19최종 업데이트 : 2008-04-17 15:03:19 작성자 :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
물가모니터 요원 간담회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소비자 물가의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서민의 물가 불안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2007년 대비 물가상승률이 1.8%이상 오른 92개 품목 중 서민물가와 직결되는 28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관리하기 위해 16일 오전 10시 물가 모니터요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팔달문시장 일대에서 공무원 및 팔달구 물가조사요원 20명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래시장 홍보
재래시장 홍보
캠페인 참석자들은 재래시장 이용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불공정 상거래 행위 근절, 건전한 소비풍토 조성, 법정계량기 사용, 에너지절약 등을 홍보하였다.

임희철 경제교통과장은 "지방 물가가 1월에는 2.7% 상승하였으나, 2월에는 4.4% 상승하는 등 상승폭이 확대됨에 따라 지금은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 모두가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노력할 때"라고 말했다.
캠페인 실시 후 참석자 전원은 인근 전통시장인 지동순대집에서 오찬을 함께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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