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중한 사람이예요_2 이날 공연은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열렸는데 37개 보육시설에서 450여명의 아동과 8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남여의 차이, 몸의 구조 등에 한창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인 4세에서 7세 유아들에게 서로의 차이를 알고 서로의 몸을 존중해주는 방법을 그림과 노래, 인형극을 통해 재미있게 전달했다. 성폭력 예방과 관련한 인형극을 할때는 아이들 스스로 "만지면 안되요!"를 외치는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14일에도 남은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영통구 아동의 바른 성장과 보육시설의 지원을 위해 인형극 공연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