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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안전시설 등 유지상태 점검
2008-07-07 10:30:13최종 업데이트 : 2008-07-07 10:30:13 작성자 :   

수원시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가설건축물로 건설한 견본주택(모델하우스)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사업자가 주택의 판매 촉진을 위해 설치한 모델하우스를 장기간 존치함에 따라 외벽에 불법광고물이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화재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어 이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주변환경을 정돈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주택정책팀장 등 3명을 점검반으로 편성, 형우럭스빌(장안구 조원동 소재), 대주피오레(팔달구 우만동소재) 등 수원시 사업승인 대상 11개소의 모델하우스를 점검할 계획인데, 중점 점검 사항은  ▲타 용도로 전용 여부  ▲각 세대에서 외부로 대피하도록 설치된 출구 유지관리 상태 ▲각 세대내 소화기 배치여부 ▲내부평면의 무단 변경여부 등이다.

한편 타시군 사업승인대상 모델하우스 12건(권선구 5건, 팔달구 7건)은 구청에서 자체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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